이번 작품은 윤백남의 소설 [후백제비화]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예전이나 현재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느끼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며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저자 - 윤백남
배우, 극작가, 소설가, 영화감독, 언론인 등 다양한 직업을 겸했다. 최초의 대중소설인 [대도전]을 발표했다. 민중극단을 조직했고, 극예술연구회의 창립동인으로 신극운동에 앞장섰다. 다방면으로 활동한 보기드문 계몽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