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지 않아도 괜찮은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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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지 않아도 괜찮은 세상

불평등 해소를 위한 새로운 접근

EPUB 구매시 다운가능 2.0 MB 사회과학 정진영 책다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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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지금 역사적 전환점에 서 있다. 기술 혁명, 기후 위기, 불평등 심화 등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한 우리에게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이 책은 기본소득과 기초자본이라는 두 가지 혁신적 개념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저자 정진영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복잡한 사회 현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능력을 가진 작가다. 그녀의 날카로운 통찰력과 따뜻한 시선은 이 책을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만든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노동의 의미 변화와 일과 삶의 새로운 균형에 대해 논한다. 2장과 3장은 각각 기본소득과 기초자본의 개념과 실현 가능성을 탐구한다. 4장에서는 두 제도의 시너지 효과를 분석하고, 5장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조망한다.

책의 핵심 메시지는 명확하다. 우리는 지금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있으며, 기본소득과 기초자본은 이러한 변화를 위한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우리 사회의 작동 원리 자체를 재설계하는 시도다.

특히 이 책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일자리 불안, 코로나19가 드러낸 사회 안전망의 허점, 심화되는 불평등 등 우리 시대의 핵심적인 이슈들에 대한 혁신적 해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희망을 제공할 것이다. 현재의 문제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며, 그것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우리 모두가 존엄성과 자유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꿈꾸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정진영은 우리 시대의 경제와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진 작가이다. 그녀의 글은 복잡한 사회 현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는 특징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왜?'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던 그녀는 세상의 불공정함에 민감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며 현장 경험을 쌓았고, 이는 그녀에게 다각도로 사회를 바라보는 눈을 길러주었다. 특히 청년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 취업난, 주거 문제, 경제적 불안 등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직접 겪고 목격하면서, 그녀는 이러한 문제의 근본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다.

정진영의 글쓰기는 독자들로 하여금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미래를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그녀는 전통적인 경제 체제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하는 데 열정적이다. 그녀의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사람이 존엄성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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