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홍난파의 [수필 모음 2]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예전이나 현재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느끼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며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저자 - 홍난파
한국의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 본명은 홍영후이지만 홍난파로 더 알려져 있다. 한동안 음악평론가로 활동하면서 ‘한국의 슈베르트’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작품 중 [봉선화], [성불사의 밤], [고향 생각] 등의 가곡과 [고향의 봄], [나뭇잎], [개구리] 등의 많은 동요를 작곡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