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최남선의 [시 모음]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예전이나 현재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느끼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며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저자 - 최남선
대한민국의 문화운동가이다. 1908년 이광수와 함께 소년지를 창간했으나 경술국치 후 일제의 압력으로 폐간되었고, 1912년 이광수의 도움으로 [붉은 저고리], 1913년 [아이들 보이], [새별]등의 잡지를 발간하였으나 조선 총독부의 '신문지법' 명령으로 모두 강제 폐간되었다. 1914년에는 잡지 [청춘]을 발간했으나 1918년 일본의 압력으로 폐간당했다. 이광수, 홍명희와 더불어 조선의 3대 천재로 대표되었던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