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신채호의 [독사신론]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예전이나 현재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느끼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며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저자 - 신채호
신채호는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사회주의적 아나키스트, 공산주의자이다. 본관은 고령, 호는 단재·일편단생·단생이다.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과 같은 환상적 기법의 우화 소설을 쓰기도 했다. 조선일보 등에 기고한 몇 편의 장, 단편의 소설이 있으며 주로 항일 사상을 고취시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