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은 박헌영의 [현 정세와 우리의 임무]입니다.
사람은 시간이 흘러도 새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닙니다. 어찌 보면 예전이나 현재나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작품을 읽으면, 그 시대의 삶과 경험을 느끼고 깊은 사색을 할 수 있습니다. 좋은 문학 작품을 읽으며 오늘날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교훈을 얻는 시간을 가져보기 바랍니다.
저자 - 박헌영
일제 강점기 반도의 공산주의자, 독립운동가, 언론인, 노동운동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가이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이자 해방 정국에서는 조선공산당과 남조선로동당의 당수로 활동하였고, 좌우합작운동에는 반대하였으나 남북협상에 참여했다. 1948년 월북 이후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정치인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