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레티의 어른을 위한 동화 "거지 톰 캔티"
거지였던 톰 캔티가 왕자 에드워드와 옷을 바꿔입고 우여곡절 끝에 다시 본래 자리로 돌아온 이후 톰의 삶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육아원장 자리에까지 올랐지만 영국의 정세는 그를 편하게 내버려 두질 않는군요. 톰 캔티의 삶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얀 레티는 상상의 틈새를 탐험해 나가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창작의 소재로 삼는 것을 좋아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얀 레티의 어른을 위한 동화" 시리즈 <넬로의 그림>, <하이드리히 씨의 취미생활>, <백조들의 대화>, <라푼젤의 머리카락>, <스크루지의 결심> 외 다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