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레티의 어른을 위한 동화 "어느 식인종 이야기"
이제 막 16세가 된 원주민 청년 움달락. 그가 속한 부족은 식인을 위해 인근 섬으로 넘어가 제물을 잡아먹는 전통이 있다. 움달락이 인근 섬에 상륙했을 때 그곳에서 사람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에게 어떤 일이 닥쳐올지 이제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얀 레티는 상상의 틈새를 탐험해 나가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의 숨겨진 뒷이야기를 창작의 소재로 삼는 것을 좋아하여 세계 여러 나라의 동화에 두루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얀 레티의 어른을 위한 동화" 시리즈 <넬로의 그림>, <하이드리히 씨의 취미생활>, <백조들의 대화>, <라푼젤의 머리카락>, <스크루지의 결심> 외 다수가 있습니다.